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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6 : 54의 살과 피는 성찬식과 무관하다는 거짓주장

사랑이 가득 2024. 4. 25. 22:26

어떤 사람들은 " 예수님께서는 믿으면 영생을 가졌다고 하신 동시에 예수님의 살과피를 먹고 마신

자는 영생을 가졌다고 말씀하셨다 ( 요 6 : 47 , 53~ 54 )

이는 예수님을 믿는것이 곧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신것이라는 뜻이다

따라서 예수님의 살과 피는 유월절의 떡과 포도주와 무관하다 " 라고 주장합니다

이주장이 왜 거짓인지 살펴보겠습니다  

 

 

 

 

1 성경에서는 무엇을 믿음으로 영생을 얻는다고 하였는가

 

믿음으로 영생에 이른다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믿어야 영생을 얻게될까요 ??

 

요한복음 6장 47~ 48

믿는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내가 곧 생명의 떡이로라

 

예수님이 생명의 떡이라는 사실을 믿는자가 영생을 얻습니다

다시말해 예수님께서 생명의 떡임을 믿고 그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라는 말씀이지

믿는것 자체가 살과 피를 먹고 마신다는 뜻이 아닙니다

따라서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기 위해 유월절을 지켜야 합니다 

 

 

2 . 죄사함을 얻게하는  '살과 피 ' 와 영생을 얻게하는  '살과 피 '가 다른가

 

유월절 떡과 포도주는 '죄사함 ' 을 얻게하는 예수님의 살과 피 입니다 

 

 

마태복음 26장 26 ~ 28절

 

이것은 죄사함을 얻게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그런데 '죄사함 ' 을 얻는다는 것이 무슨 뜻입니까 ?

성경에서 죄의 값은 사망 ( 롬 6 :23 )이므로 죄가 없어지면 사망도 따라서 없어지게 됩니다

즉 영생을 얻게되는 것입니다. 결국 유월절 떡과 포도주는

" 영생 " 을 얻게하는 예수님의 살과 피인것입니다

그러므로 요한복음 6장에서 " 영생"을 얻게하는 예수님의 살과 피는

분명히 유월절 떡과 포도주를 가리킵니다 

 

 

3 . 예수님은 멜기세덱과 같은 대제사장 

 

 

이문제는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정확히 알때 올바른 답을 얻을수 있습니다

성경은 예수님을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오신 대제사장이라고 증거합니다 ( 히 5: 8~ 10)

멜기세덱은 무엇으로 축복하는 제사장일까요 ??

떡과 포도주로 축복을 빌어준 제사장입니다 ( 창 14 : 18 )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멜기세덱의 실체로서 유월절 떡과 포도주로 우리에게 죄사함 곧 영생의 축복을

빌어주신 것입니다 ( 마 26 : 17 ~ 28 )

따라서 유월절 떡과 포도주가 영생과 관계없다는 주장은 예수님께서

멜기세덱의 실체로 오신 대제사장이 

아니라는 말과 동일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것이라는 주장은 거짓입니다 

 

 

< 보충설명 >

 

사도들은 유월절 떡과 포도주를 통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된다고 증거하였습니다 

 

고린도전서 10 장 16 ~ 17절

 

우리가 축복하는 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참예함이 아니며 우리가 떼는 떡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예함이 아니냐 떡이 하나요 많은 우리가 한몸이니 이는 우리가 다 

한떡에 참예함이라 

 

 

하지만 유월절 성찬식 장면에서는 이러한 가르침을 찾아볼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가르침은 어디에서 나온것일까요 ??

바로 요한복음 6장의 예수님 말씀에서 온것입니다 

 

 

요한복음 6장 56절 

 

내살을 먹고 내피를 마시는 자는 내안에 거하고 나도 그안에 거하나니 

 

 

이는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는자는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된다는 말씀입니다

다시말해 모든 성도가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는것입니다

저들의 주장대로 요한복음 6장의 ' 살과 피 '가 성찬식과 무관하다면 사도들이 어떻게 요한복음 6장의 

'살과 피 ' 로 이루어질 일을 성찬식으로 설명할수 있겠습니까 ?

그러므로 사도들은 요한복음 6장의 ' 살과 피 '를 유월절 떡과 포도주로 믿은것이 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