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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실린이 세상에 나오기 까지

사랑이 가득 2024. 3. 13. 20:27

 

 

 

 

페니실린은 알렉산더 플레밍 에 의해 우연히 발견 되었습니다

당시 플레밍은 푸른 곰팡이에서 세균을 녹여 없애는 물질을 발견하고 " 폐니실린 " 이라는

이름을 붙이는데 이르렀지만 , 치료제를 만들수 있을 만큼 추출해 내지는 못했습니다

결국 페니실린 연구는 다른 연구 개발에 밀려 역사속으로 사라지는 듯 했습니다

그로부터 몇년후 영국 옥스퍼드 대학의 언스트 체인 ,  과  하워드 플로리  가 페니실린 추출과 정제하는

방법을 알아냈고 , 동물실험과 임상 시험을 거쳐 치료제로 상용화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렇게 인류 최초의 항생제가 세상에 나온 것입니다

1943년 페니실린은 대량 생산에 돌입되어 작은 상처에도 세균 감염으로 목숨을 잃던 수많은 사람을 살려냈습니다

플레밍이 처음 발견했을때 페니실린은 이를테면 씨앗에 불과한 물질이었습니다 

체인과 플로리가 그것을 꾸준히 길러낸 결과 마침내 결실하여 인류의 역사를 바꿔놓았지요 ,

두사람은 그 공로를 인정받아 플레밍과 공동으로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했습니다